이미지 확대보기 세틀뱅크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서비스 ‘쿠칩’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세틀뱅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세틀뱅크(대표이사 최종원)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쿠폰 대량 발송 서비스 ‘쿠칩(COUCHIP)’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쿠칩은 기업회원이 자사 고객 이벤트 프로모션이나 각종 설문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대량으로 발송하고 관리해주는 기업용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이다.
쿠칩 서비스는 기업에서 여러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부서에서도 쿠칩 플랫폼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상품권에 이벤트 배너 등을 추가할 수 있는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쿠칩에서는 ▲커피전문점·제과점·치킨 등 프랜차이즈 외식 쿠폰 ▲마트·편의점·영화관 등에서 이용 가능한 각종 전자 상품권이 있다.
국내외 약 100여개 브랜드의 3000여개 모바일 상품권을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2%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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