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은 지난달 26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하며 그룹 차원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JB금융은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고 같은 목적의 특수목적회사(SPC) 발행채권·일반채권 인수를 전면 중단한다.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은 JB금융 내 전 계열사를 포함한 선언이다. 앞서 JB금융은 올해 2월 초 ‘JB금융그룹 탄소중립(Net-Zero) 목표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탈석탄 금융 선언은 ESG 선도 그룹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JB금융그룹의 ESG경영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대출·투자 등 지속가능금융 확대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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