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의 지난달 수출 실적은 1만6834대로 5.3%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가 총 8003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3249대)와 말리부(665대)도 각각 56.9%, 224.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타호와 볼트 EUV의 인도가 4월부터 이루어지고 있다"며 "업계 전반에 걸쳐 장기화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와 이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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