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이하 CGV)는 강남구청과 협업해 강남대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 'G-LIGHT'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보행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를 미디어 하단에 운영한다. 키오스크 콘텐츠에서는 강남 일대 맛집 및 서울 권역 내 유명한 장소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CGV는 강남대로의 'G-LIGHT'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예술(ART)과 풍경(Landscape)의 합성어인 '아트스케이프'라는 이름으로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한 작품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프로젝트 '공공(Public)'의 영상 4편을 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규상 CGV 미디어기획팀장은 "공공장소에 어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G-LIGHT'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한 광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문화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남대로의 랜드마크 미디어로 'G-LIGHT'가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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