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Sh수협은행(행장
김진균 닫기 김진균 기사 모아보기 )은 올해 1분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58조9천5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 불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7%포인트 개선된 0.41%를 기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이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능성을 만드는 원동력은 자존감”이라며 “자신과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자존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핵심 예금 중심의 저비용성 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 운용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행장과 주요임원,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앞서 고객중심의 마케팅 표준화 방안과 C/S 우수사례, 영업점 업무간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과 RM영업점장에 대한 시포상도 진행됐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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