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발맞춰 노후 주택의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아파트의 경우 최대 5000만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12/24/36개월 할부에 대해서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할부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부동산 소유주가 이자를 지원 받기 위해서 본인명의 등기부등본과 신분증, 사업완료 확인서 등의 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없앴다.
할부금융은 9억원(시세) 이상의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최장 60개월(금리 2.5%)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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