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출 예상 종목으로는 씨젠, 녹십자 순으로 거론됐다.
김동영 연구원은 "다만 지수 편입 기대로 주가가 과도하게 오른 측면이 있어 반기 리뷰 발표 시점에 다가갈수록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 김동영 연구원은 "씨젠과 녹십자의 지수 편출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지수 구성 종목 중 두 종목의 시총이 가장 작다"고 설명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리포트에서 "5월 MSCI 정기변경에서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고 판단했다.
고경범 연구원은 "편출 종목은 씨젠, 녹십자 1~2개 종목이 기본 전망"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두 증권사 모두 KT는 최근 외국인 지분율 상승으로 편입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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