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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펀펀딩, 결제대금 시스템 고도화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2-04-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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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딩과 페이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펀펀딩이미지 확대보기
펀펀딩과 페이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펀펀딩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 펀펀딩을 운영하는 베네핏소셜(대표 함영일)이 클린페이를 운영하는 페이컴스와 공공 매출채권 담보대출을 비롯한 결제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업무협력에 나선다.

펀펀딩은 전자적 대금지급 확인시스템 클린페이를 운영하고 있는 페이컴스와 포괄적 업무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공공 매출채권과 이의 결제자금 흐름을 주된 사업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업무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펀펀딩은 온투업계 최초로 공공 매출채권의 유동화를 통한 여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컴스는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 연계 대금지급 확인시스템 클린페이를 운영하여 투명한 대금결제와 체불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펀펀딩 관계자는 “금번 양사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현재 주력 상품인 공공 매출채권 담보대출 이외에도 페이컴스와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대금결제 시스템 내에서 발주기관, 원도급자, 하도급자로 흘러가는 결제대금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신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임금, 하도급채권 등의 대금결제가 더욱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서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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