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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12.8조원…전년비 1.1%↓

기사입력 : 2022-04-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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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비 채권 0.1%↑·CD 16.9%↓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4.15)이미지 확대보기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2.04.15)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은 2022년 1분기 예탁원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1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수치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11.9% 줄었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9.3% 줄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것이고, 직전 분기보다는 39.5% 줄어든 것이다.

채권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를 보면,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53조8000억원, 특수채 46조1000억원, 국민주택채 3조9000억원, 지방채 1조4000억원, 지방공사채 7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전년 동기 대비 발행 규모를 보면 일반회사채(-24.4%), 금융회사채(-10.7%), 지방채(-6.7%)는 감소했고, 특수채(23.6%), 지방공사채(16.7%), 유동화SPC채(11.3%)는 늘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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