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닫기김헌동기사 모아보기)는 13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
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2020년 발족한 바 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청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사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는 이번 임원보고회를 통해 청렴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보고회는 임원진이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계획도 마련되었다.
올해 5월 본격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임직원의 법 인식 및 준수를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밖에 ▲SH청렴가치체계 수립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SH 이모티콘’ 제작·배포 ▲고객과 함께 하는 온라인 청렴공감퀴즈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청렴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신뢰받는 SH가 되기 위한 기본요소”라며 “이번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사의 청렴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위직부터 직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청렴 솔선수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