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가 시민주주단에게 사업 성과 및 계획 등을 영상으로 보고한 뒤, 이에 대한 질문이나 의견을 SNS 등을 통해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통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SH시민주주단 여러분들이 공사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SH공사가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H시민주주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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