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삼성 · LG 가전 무이자 할부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최신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디지로카 앱에서 롯데하이마트와 ‘트랜디 가전 패키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와 LG전자의 ‘오브제컬렉션’ 중 TV·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가전 패키지 상품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제휴카드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기간은 48개월과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휴카드인 'Hi-Plan by 롤라(하이플랜 바이 롤라) 롯데카드' 이용 시 정상가의 최대 27%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과 전자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 구매 시 제휴카드 할인과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제휴카드로 100만원부터 1000만원 이상 구매시 7만5000원부터 최대 7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백화점 가전 구매 시 3%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발급한다.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로는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와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Flex카드, 롯데백화점 MVG 전용카드, 롤라카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가 있다.

전자랜드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75인치 이상 TV를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시 최대 10만원을 추가 캐시백해준다. 세탁기와 건조기 등 의류케어 가전 3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시 최대 5만원을 추가 캐시백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트렌드 상품과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결제 혜택과 디지털 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