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월드 부산' 단독 프로모션 진행…종합이용권 50% 할인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롯데그룹 두 번째 테마파크의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맞아 최고 할인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내 야외 테마마크로 이달 31일 개장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롯데카드 개인 신용카드를 소진한 고객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 50%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달 실적 조건은 따로 없다.

롯데월드 부산 현장과 홈페이지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할인율이 적용된다.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으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월드 부산이 지역 내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일 방문객을 6000명으로 제한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23일부터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