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시기 필요 담보만 구성...보험료 합리적
아이부자앱과 하나은행 원큐앱에서 가입 가능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이승열닫기이승열기사 모아보기)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필수 담보로 구성해 보험료가 합리적인 어린이보험 신상품을 내놨다.
하나생명은 마음 건강과 환경성 질환은 물론 학교생활까지 한번 더 든든하게 지켜주는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을 출시하고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ADHD, 중증 틱장애 등 행동 발달 장애 진단 급부를 제공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디지털에 익숙한 자녀를 위한 스마트폰 관련 질환 등 신규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학교생활 중 재해 장해나 스쿨존 내 교통 재해 장해, 학교폭력피해치료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아이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영유아기 아이라면 ‘질병형’으로 환경성 질환 등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비하고, 취학 아동이나 청소년이라면 ‘재해형’으로 교통 재해나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가 가능하며, 폭넓게 모두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종합형’으로 질병과 재해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월 보험료 납입에 신경 쓸 일 없이 가입할 때 한 번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일시납이나, 1년에 한번씩만 보험료를 납입하는 연납으로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은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5년 만기와 10년 만기로 일시납과 연납 중에 선택 할 수 있다. 질병형, 가입금액 1000만원, 일시납의 경우 기준으로 10세 남자 기준 4만2600원, 10세 여자 기준 3만9500원이면 10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무)e우리아이보장보험은 신규 질병 및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장해 및 학교폭력피해치료 등을 두루 보장하는 실속 있는 어린이 보험”이라며 “성인 이후까지 지속 보장하는 급부를 삭제하고 어린이 시기에만 필요한 담보로만 구성하여 보험료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자인 부모가 자녀를 피보험자로 가입할 수 있는 기능을 모바일 방카 최초로 부가하여 모바일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의 어린이를 위한 금융플랫폼인 아이부자앱에서도 상품을 확인 할 수 있고, 하나생명 모바일 방카슈랑스 채널인 하나은행 원큐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