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대표이사 이기형, 강동화)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호텔・리조트 등 국내숙박 예약이 예약 전월 동기간(3/1~12일) 대비 80% 늘었다. 주요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강원 96.6%, 전남 92%, 경남 90%, 서울 53.4% 등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따듯해진 날씨와 봄꽃이 만개한 영향으로 지방 여행객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신라스테이와 연계한 ‘인터파크X신라스테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을 이용해 전국 신라스테이를 예약한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라스테이 숙박권, 갤럭시 스마트워치, 서울신라호텔 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오는 29일까지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투숙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엽 인터파크 숙박지원팀장은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전국 호텔 및 리조트와 연계한 기획전을 대폭 늘렸다”며 “향후 국내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인터파크투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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