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은 ESG 경영의 사회(Social) 부문 실천 차원에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 ▲직무 교육 ▲호텔 체험 ▲프로모션 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최종 단계에서는 ‘MZ세대가 제안하는 미래형 호텔’ 등을 주제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의 평가회도 열린다.
우수안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참가자 아이디어임을 명시해 당사 프로모션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롯데호텔 입사지원자에게는 채용 가산점을 부여한다.
첫 번째 차수 참가자는 4월 말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청년 취업난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40여 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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