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온라인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각 오프라인 대리점으로 연결, 본 계약과 차량인도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이커머스 내 자동차 판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1번가를 통해 계약 및 출고된 차량 수는 지난해 2600대 규모로, 2020년(1800대) 대비 45% 가량 증가했다.
11번가는 오늘(8일) 오후 7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와 협업 라이브 방송을 실시, 지난 3월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 대상 시승 이벤트를 한다. 방송을 통해 ‘100원딜’ 상품 구매 후 시승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썸머 텀블러 G-Class’를, 차량 계약 시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을, 최종 출고 시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과 ‘SK페이포인트 5만점’ 등 각 단계별로 총 50만원 상당의 단독 사은품을 제공한다.
BMW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한 BMW와 MINI 전기차 론칭 기념 단독 프로모션도 오는 24일까지 연다. 11번가에서 상담 신청 후 차량을 구매하면 공기청정기는 물론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 및 고객 혜택을 강화해 온라인 차량 구매에 있어 이커머스 업계 내 독보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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