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 Dev.(사업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전문가인 하 내정자는 맥쿼리그룹 등 글로벌 투자은행 출신으로 지난 2018년 SK텔레콤에 합류한 뒤 SK텔레콤의 뉴ICT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11번가는 신규사업 전략 전문가인 새 CEO의 선임으로 글로벌 사업자들과 제휴를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기업가치를 증대, 내년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 내정자는 “이커머스 시장은 매년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는 산업으로 11번가는 앞으로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펀더멘털을 갖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직매입, 오픈마켓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하는 11번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하형일 11번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 학력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Univ. of California San Diego) 경제학 학사
◇ 경력
2004, 맥쿼리증권 / Investment Banking 전무
2009, 맥쿼리 Corporate Asset Finance(MCAF) 대표
2018, SK텔레콤 Corporate Development 그룹장
2019, 同 Corporate Development 센터장 겸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
2020, 同 Corporate 2 센터장
2021, 同 CDO (Chief Development Officer)
2022~ 11번가 주식회사 대표이사 내정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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