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방재시험연구원이 울산테크노파크에 화재, 폭발 등 재난안전 연구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방재시험연구원이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재난안전산업 핵심 기술개발 ▲재난안전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보유 기자재 및 시설 활용·기술정보 상호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7년 마련된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성호 방재시험연구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재·폭발 등 재난안전에 관한 연구 개발 노하우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사업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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