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 미국법인(Habitfactory USA, Inc.)은 ‘리파이낸싱 비교 서비스’를 지난 6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현재 대출 및 리파이낸싱 정보 칸에 대출 금액, 기간, 연 이자율, 납입 완료 기간을 입력하면 리파이낸싱 전후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출을 변경할 경우 총 납입 이자와 월 상환금 변화를 한눈에 확인하고, 유리한 옵션을 직접 선택 가능한 점이 핵심이다.
리파이낸싱은 기존 대출의 금리·기간을 변경해 신규 대출로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출을 변경할 때 현재 대출 대비 월 납입금과 총 납입 이자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 금리만 비교해 보다 낮은 대출 상품으로 변경하는 경향이 있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겸 Habitfactory USA 총괄대표는 "단순히 리파이낸싱을 추천하는 게 아닌, 고객 관점에서 본인의 경제 상황에 맞게 금융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복잡하고 어려운 모기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