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가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96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평형과 유형을 포함해 총 3414건의 신청을 접수했다.
특히 38가구가 공급된 59㎡A형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신혼부부 기준 1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624건, 기타지역 124건으로 평균 53대 1, 생애최초 기준 7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232건, 기타지역 350건으로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되는 등 과반수 이상의 신청이 59㎡A형에 집중됐다.
단지는 이어 5일 해당지역 1순위, 6일 기타지역 1순위, 7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4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5월 2일부터 7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3㎡A형 기준 7억4256만원대, 59㎡A형 기준 8억3210만원대, 74㎡A형 기준 9억1961만원대, 84㎡A형 기준 11억5003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1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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