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추진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지난 2019년 새롭게 런칭한 주거브랜드로 19개 분양단지 완판을 이어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114가 발표한 ‘2021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10에 선정되었으며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는 TOP3에 선정된 바 있다.
포레나 브랜드가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인지도 및 선호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랜드마크 단지들은 브랜드에 고급 이미지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통상적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환금성이 좋아 인기가 높다.
최근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광교와 포레나 노원은 각각 광교신도시와 서울 노원구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부산 덕천동에는 총 1860세대 규모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건설하고 있다.
이달 말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70층 초고층의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로 오는 3월 말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장기적으로도 전국 거점의 핵심 위치를 확보해 랜드마크급 포레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한화건설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서도 포레나 상품이 포함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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