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총재 직무대행 이승헌)은 오는 5일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시장안정화 조치다.
세부 종목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된다.
한은은 "이번 단순매입 조치가 금리 변동성 완화 및 채권시장 투자심리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2.784%로 연고점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861%를 기록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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