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커머스∙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라이브커머스 진행자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전속 진행자들과 협업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유지하고, 고객 향 PGM(방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행자들은 단순히 셀러(seller)의 역할을 넘어 제품 리뷰와 큐레이션 중심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카카오쇼핑라이브에 대한 고객의 긍정 경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향후 회사는 전속 진행자를 필두로 연속 기획물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할 예정이다. 전속 진행자들은 각자 가진 장점과 캐릭터를 살려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 홍보에도 참여한다. 향후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인플루언서 마켓, 전속 진행자의 숏폼 콘텐츠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는 올해 하반기에 보다 많은 파트너사들이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개방형 플랫폼 제공과 함께 파트너사와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 대여 등 ‘라이브커머스 토탈 솔루션’도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방송 진행 능력은 물론 고객과의 소통과 성실함에 중점을 두고 카카오쇼핑라이브의 첫 번째 전속 진행자를 선발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전속 진행자 외에도 카카오쇼핑라이브 콘텐츠 향에 맞는 파트너 진행자와 전문가를 지속 섭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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