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GS리테일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반려나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닫기 허연수 기사 모아보기 )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재난을 이겨내는 숲 회복 캠페인: 반려나무 새로운 숲이 되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이 반려식물 1개를 구매하면 GS리테일이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주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행사로 '트리플래닛'과 함께한다.
반려식물은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 또는 GS샵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1등급으로 지정된 나도풍란 및 율마,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중 고를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최소 2만7500원부터 최대 4만500원이다.
GS리테일은 총 1000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이 자동 기부하는 1000 그루 나무 외 GS리테일이 추가로 1000 그루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GS리테일은 울진, 강릉, 삼척 산불 피해 지역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1000그루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반려나무 새로운 숲이 되다’는 산불 피해와 벌목 후 방치된 지역에 새로운 건강한 숲을 만들어 푸르른 숲을 회복하는 캠페인”이라면서 “4월 푸르른 대한민국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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