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은 장기적으로 사용자 데이터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이를 AI·빅데이터 모델링 등의 기술과 결합하여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빅데이터 처리·머신러닝 기술과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금융 산업에서 소외된 소상공인들과 금융이력부족자 등 소외계층에게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과 빠른정산 서비스, 사회초년생 및 주부 등 신용카드 활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스토어의 매출 흐름과 재구매율, 단골 고객 비중, 고객 리뷰, 반품률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을 평가하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자체 개발해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3000만 가입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 쇼핑 등 네이버 플랫폼 내부 결제를 넘어 다양한 외부 결제처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늘려 외연을 넓힐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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