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8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BC카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현대카드에서 16억78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5억2500만원을 받았다.
이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기본급 6억1500만원과 상여금 10억1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100만원 등 총 17억170만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로 기본급 5억5000만원과 상여금 5억3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 총 10억860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KB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동철닫기이동철기사 모아보기 전 KB국민카드 대표는 기본급 4억500만원과 상여금 4억1600만원, 퇴직소득 1억1300만원을 포함해 총 9억340만원을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김덕환 현대카드 각자 대표로 지난해 기본급 5억340만원과 상여금 2억4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900만원 등 총 8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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