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지난 7월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호영 닫기 윤호영 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 대표가 작년 보수로 98억원을 수령해 작년 은행 CEO 중 연봉킹에 등극했다. 스톡옵션으로 90억원을 행사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작년 보수로 98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4억원, 상여금이 3억9400만원으로 8억원 가량이며 90억3000만원이 스톡옵션 이익이다.
윤호영 대표는 시중은행 CEO를 포함 금융권 행장, 대표, 회장 중에서도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작년 26억원,
김정태 닫기 김정태 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4억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41억2900만원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2배~4배까지 차이가 난다.
윤호영 대표 스톡옵션은 회사 출범 이후 5년간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 윤 대표는 2018년 카카오뱅크 고객수 1300만명 달성, 1300억 이익 달성을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받은 바 있다.
윤 대표는 작년 4분기 스톡옵션 15만6000주를 행사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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