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조소행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취임 첫 날인 28일 서서울농협 본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임기를 시작했다.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중요한 기치로 삼은 조소행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그에 걸맞게 임기 첫 날부터 농·축협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금융점포 디지털화(化)를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금리인상 기조 등 불확실한 사업여건 속에서 ▲여·수신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상호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미래 사업 기반을 다지고 ▲농업과 지역에 대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협동조합이라는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쉽지 않은 시기에 농·축협 금융사업을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과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궁변통구(窮變通久)’라는 말에 담긴 변화의 중요성을 기억하여 혁신과 나눔, 섬김의 자세로 변화를 이끌어 100년 농협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