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직방(대표이사 안성우)에 따르면 내달 전국 24개 단지에서 총 1만378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 대비 19% 줄어든 수준으로,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적다.
다음 달 전국 총 24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은 서울 3개, 경기 6개, 인천 1개로 총 10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충남 3개, 전남 3개, 세종, 울산에서 각각 2개 단지 등 총 14개 단지다.
세부 지역별로는 경기(2518가구)에서 가장 많은 입주가 예정돼있다. 화성(1157가구), 시흥(546가구), 안양(303가구) 등 서남권 위주로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이어 충남(2210가구), 대전(1588가구), 부산(1439가구) 등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직방 측은 “4월 새 아파트 입주가 줄지만 다가오는 5월에는 2만6000여 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물량 감소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