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주말 동안 건물 470여채가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말 동안 인근 강원 삼척, 동해시까지 피해 지역이 확산되면서 이재민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직방과 청년중개사들은 주택 등이 소실된 이재민들이 안전하고 독립된 거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중개사 함께 6개월간 거주가 가능한 아파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거주 공간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포함되며 관리비 등 거주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임시 주거 공간 역시 지원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