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NK금융지주가 26일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BNK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 닫기 김지완 기사 모아보기 )가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2021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첫 여성 사외이사로 김수희 변호사를 선임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캐피탈,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791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560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유정준, 허진호, 김창록 사외이사는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다. 정기영 사외이사가 퇴임하면서 신임 여성 사외이사로 김수희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수희 사외이사는 과거 금융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한 후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김수희 법률사무소와 오아시스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률분야 전문가이다.
BNK금융은 지난해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균형성장을 위해 도입한 BU(Business Unit)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은행BU장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투자BU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를 지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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