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내 1위 자동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을 통해 중소 중고차 사업자에게 물량을 공급해 온 롯데렌탈은 올해 하반기 중고차 B2C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쇼룸과 시승, 정비 체험 등이 가능한 멀티플렉스 매장과 연계해 더 많은 고객 경험을 창출한다.
현재 경매장을 통해 연간 중고차 5만대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렌탈은 이번 B2C 플랫폼 진출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중고차 전체 시장 점유율의 1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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