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18일(금)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일원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이며, 청약 일정은 3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해당지역, 30일(수) 1순위 기타지역, 31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6일(수)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21일(목)부터 26일(화)까지 6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안양역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안양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2736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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