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R(대표이사 이종국·사진 왼쪽 다섯 번째)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 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16일(수)부터 산불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복구를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다.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고,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산불피해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SRT 무료지원 방안이 이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적 재난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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