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SR이 임직원이 모금한 ‘사랑의 성금’ 1370만원을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지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등을 모아 기부금 137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R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사랑의 성금’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긴급사태로 발생한 피난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의료·식량지원 등 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SR은 지난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코로나 의료진 SRT 운임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사업 등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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