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그룹이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AI) 센터를 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AI센터장으로 메타(전 페이스북)에서 머신 러닝 리더로 근무한 이치훈씨를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치훈 센터장을 영입한게 맞다"며 "올해 상반기 내 AI센터를 정식 출범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CJ그룹에 따르면 AI센터는 아직 조직 구성과 구체적인 업무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다. 이 센터장이 주도적으로 그룹의 AI 센터를 꾸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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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AI, 빅데이터 등에 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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