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이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 판매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정보 입력으로 3개 보증기관 4종 보증서의 대출 가능금액과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NH모바일전세대출+’의 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총부채상환비율(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하여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대 0.7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지난 10일 기준 최저 연2.61%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카드 이용시 0.10%p를, 급여이체 0.10%p, 자동이체 0.10%p, 농업인우대 0.20%p, 비대면 신규 0.10%p, 보증서발급 0.10%p 등이 적용된다.
최순체 NH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 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최상의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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