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가 해당 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한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될 계획이다. 필요 물품도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도 부여할 예정이다.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다시 안정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