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산업은 정보의 주인인 개인이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신용정보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2월에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현재까지 55개 금융회사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았다.
신용정보협회는 “마이데이터 금융 플랫폼을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마이데이터 산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마이데이 터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정보협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홍보영상과 종합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련 정보를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해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정보 자기결정권이 보장되고 금융사고와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회의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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