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이 발표한 '2021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액은 122억3000달러(한화 약 14조7554억원)로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지난해 해외 사용금액은 전년 대비 신용카드 14.4%, 체크카드 29.1%, 직불카드 8.4% 증가했다. 사용카드 장수는 전년 대비 5.8% 감소했지만 장당 카드 사용금액은 25.9%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액은 신용카드 82억5700만달러(약 9조9620억원), 체크카드 38억6300만달러(약 4조6607억원), 직불카드 1억700만달러(약 1290억원)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