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3년 폭스바겐그룹에 합류한 셰어 회장은 이탈리아에서 경상용차 부문과 그룹 영업·네트워크를 담당했다.
그는 2008년 폭스바겐 홍콩 대표로 부임하며 아시아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2년 중국에서 폭스바겐그룹 벤틀리·부가티 부문 총괄, 2014년 폭스바겐 수입 총괄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는 폭스바겐 일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20년부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을 지냈다.
한편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협회의 새로운 부회장에 선임됐다. 기존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과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도 부회장직을 연임한다. 또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와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도 이사직을 연임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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