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의 해외 지분증권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미국 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잔액이 증가한 영향이 반영됐다.
대외금융자산(2조1610억달러)은 거주자의 증권투자(+1270억달러)를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1982억달러 증가했다.
대외금융부채(1조 5231억달러)는 비거주자의 증권투자(+162억달러) 및 기타투자(+212억달러)가 늘면서 전년말 대비 264억달러 늘었다.
2021년말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4494억달러로 전년말(4828억달러)에 비해 334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1조779억달러)은 전년말 대비 502억달러 늘었다.
단기 대외채권과 장기 대외채권이 각각 전년말 대비 384억달러, 118억달러씩 증가했다.
대외채무(6285억달러)는 전년말 대비 836억달러 늘었다.
단기외채와 장기외채가 각각 전년말 대비 69억달러, 767억달러씩 증가했다.
대외지급능력 및 외채건전성 관련해서,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35.9%)과 단기외채/대외채무 비중(26.4%)은 전년말 대비 각각 0.1%p(포인트), 2.8%p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