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6일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7만3780원으로, 총 3억6890만원 규모다.
이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풀이된다. 이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시점은 삼성전자 이사회가 내달 16일 주주총회에 이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한 바로 다음 날이었기 때문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정기 주주총회 일정을 공지하면서,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 DS부문장, 노태문닫기노태문기사 모아보기 MX사업부장, 박학규 DX부문 경영지원실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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