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8년 연속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자처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 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158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책가방과 선물 세트는 전국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글로벌가정 등 취약가정 예비초등학생들에게 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아름다운 동행’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지금까지 1만48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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