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275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 충전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합산 값에 일반관리비를 제외한 수치로, 일회성 매각익이나 충당금 환입 같은 요소를 제외해서 경상적인 수익 창출력을 대표하는 지표로 꼽힌다.
JB우리캐피탈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7조3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14억원 증가했다. 금융자산은 7조1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1억원 증가했으며,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개인신용대출 등 비오토금융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JB우리캐피탈은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JB우리캐피탈의 연체율은 0.97%로 전분기 대비 6bp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4bp 개선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47%로 전분기 대비 6bp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6bp 개선됐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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