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대표이사 궈밍쩡)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A-'를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유안타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장기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자기자본 확대와 사업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력 제고, 우발부채 및 파생결합증권 관련 리스크 관리 기조 지속, 이익누적에 따른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2014년 대만계 유안타그룹 편입 이후 계열 리스크 감소와 꾸준한 부실자산 정리, 1조5000억원 규모로의 자기자본 증가로 사업기반이 확대됐다.
나이스신용평가의 등급 상향으로 유안타증권은 'AA급' 증권사로 완전 도약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유안타증권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