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생명 작년 순익이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10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생명 2021년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1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6% 감소한 5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10~12월)에는 298억원을 기록해 작년 3분기 17억원 대비해서는 큰 폭으로 순익이 증가했다.
보험사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BC비율은 223.6%로 금리 상승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4%p 하락한 것에 그쳤다. 손해율은 107.9%, 사업비율은 10.9%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5%p, 3.3%p 증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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