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자산신탁 2021년 연간 세부 경영실적표. / 자료제공=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해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창재)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10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2021년 연간 실적 자료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 당기순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353억원보다 50억원 늘었다.
작년 자본총계는 2020년(1292억원)보다 30.0% 증가한 168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1%, 총자산순이익률(ROA) 18.3%로 나타났다. 전년 ROE와 ROA는 각각 31.6%, 21.7%다.
재무와 자본적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1101.5%다. 2020년에는 NCR 1286.0%를 기록한 바 있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에 인수된 후 책임준공확약 관리형토지신탁 수주가 늘어나며 수익 인식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에는 도시정비사업도 강화해 수주액 1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의 인원을 늘려 본부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