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중대재해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영그룹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대표이사 최양환)이 중대재해예방과 관련해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9일 부영그룹은 본사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해당 자리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최양환 대표이사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본사와 현장 간 소통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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